안내
확인
U
회원관리
로그인
가입
찾기
회원아이디
패스워드
로그인유지
회원아이디
이름
이메일
휴대폰번호
패스워드
패스워드 재입력
회원이용약관 및 개인정보 취급방침에 동의 합니다
회원이용약관 보기
개인정보처리방침 보기
아이디찾기는 이름을 입력, 패스워드찾기는 아이디를 입력
회원가입시 이메일 입력
태라
U
태라
분류
전체보기
시산문집
시집
산문집
신규
인기
베스트
추천
구매
팬심
알림
문의
3
0
0
0
0
0
1개월전
0
파도의 품
태라 제3시집
#태라
#이선옥
#시집
#제3시집
#파도의품
PDF
스트리밍
128p
3.1 MB
시집
이선옥
유페이퍼
모두
파도는 그저 밀려오고, 스며들며, 부서질 뿐입니다. 나는 그 물결 속에 사랑을 띄웠고, 흩어진 발자국을 모았으며, 어제와 오늘 사이에 그리움을 새겼습니다. 이 시집은 삶의 고요한 순간과 고통의 흔적들,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빛들을 담고자 했습니다. 여러 갈래로 펼쳐진 마음의 길목을 지나며, 나는 그저 어두운 구석에서 빛을 찾으려 했고, 그 빛을 따라가며 한 발 한 발 내딛었습니다.
5,000
원 구매
목차
55
소개
저자
댓글
0
지워진 길 위에서
가면 속에 갇힌 웃음
투명해지기를
지워진 길 위에서
빛의 허울
장마에는
소리 없는 묘약
폭풍 끝에
침묵의 들판
길 위의 심장
잃어버린 그 아침을 위한 기도
아라리가 났네
삼각산 소나무는 기다린다
아라리가 났네
겨울비
시인의 언덕에서
쓴 꽃잎
이런 날 불광천에는
세한도(歲寒圖) 앞에서
묵은 책갈피 속에
가난한 하루의 끝
로그인
그늘 사랑
그 거리의 끝에서
구름꽃
그 여름 연꽃의 일기
외로운 사랑
어느 하루의 소소한 발걸음
가버린 꽃
살얼음꽃
그림자 사라진 곳에
얼음사이
달빛 회귀
파도의 품
뜻밖의 여정이라 여길 뿐
달빛 회귀
낮달 아래 아직 있다
물무늬 아롱지는 바다에 던졌다
푸른 밥상
둥근 지붕
더할 나위 없을 때
봄 나들이 가더니
전나무 숲에서
시를 쓰거나 바람이 되거나
거울 뒤에
낚시하다
내 안에만 머무는 꿈
시를 쓰거나 바람이 되거나
파동
햇살 먹으라 한다
목련꽃 핀 골목길에서
잘 차려 입은 말
초록 돌담이 있는 집
12월, 그리고 이별
제3시집을 마치며
파도는 그저 밀려오고, 스며들며, 부서질 뿐입니다. 나는 그 물결 속에 사랑을 띄웠고, 흩어진 발자국을 모았으며, 어제와 오늘 사이에 그리움을 새겼습니다.
이 시집은 삶의 고요한 순간과 고통의 흔적들,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빛들을 담고자 했습니다. 여러 갈래로 펼쳐진 마음의 길목을 지나며, 나는 그저 어두운 구석에서 빛을 찾으려 했고, 그 빛을 따라가며 한 발 한 발 내딛었습니다.
태라(泰蓏)
본명 이선옥
2022 <문파문학>시부문 신인상 등단
서울 사이버대 웹문예창작학과 졸업
국제펜한국본부 회원
한국문인협회 회원
시집 [나의 환절기愛]
시산문집 [바람소리가 보여]
시집 [바람이 되려고 가는 길에]
시집 [파도의 품]
E mail: wpwn0711@naver.com
blog.naver.com/wpwn0711
YouTube @user-wpwn0711
이컨텐츠에 대해 남기고 싶은 말은?
확인
수정확인
수정취소
U캐쉬로 구매하기
상품컨텐츠명
상품세부내용
결제전 U캐쉬
0 UCASH
결제할총금액
원
결제후 U캐쉬
UCASH
저자무료 선물증정
선물받는분 이메일
여러 이메일 입력시 ; (세미콜론) 구분, 이메일주소 최대 100개까지 가능.
선물 보낼 내용입력
300글자 이내의 메시지만 가능합니다.
구독권 결제
신용카드번호
카드유효기간
생년월일
사업자번호
패스워드
앞2자리
로그인
가입
태
태라
분류
전체보기
시산문집
시집
산문집
신규
인기
베스트
추천
구매
팬심
팬심
알림
문의
프로필
팔로우